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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책읽기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스스로를 속이지 말자

안녕하세요. 최근에 열정이 다소 식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는데요. 때마침 책장에 꽂혀있던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이지만, 열정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다시 한번 꺼내보게 되었는데요.



저자는 '총각네 야채가게'로 유명한 이영석 대표입니다. 돈도 없고 스펙도 없던 이영석 대표의 성공 과정과 마인드를 기록한 책인데요. 갑질 사건으로 신뢰를 잃게 되었지만, 마인드는 배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절실하라.


먼저 내 수준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한 주제 파악이 된다면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절실함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절실함이 생기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질문하고 배우며 삶을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합니다. 본인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면, 자신을 낮추고 한 가지라도 더 배우려 하는 자세가 생깁니다. 그만큼 얻는 것이 많아집니다.



2. 목표하라.


목표가 있으면 그만큼 열정도 더해지는데요. 목표는 구체화, 수치화, 시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적인 목표를 세웠다면 머릿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글로 써서 자신의 시선이 자주 머무는 곳에 둡니다. 하루에 수십 번 목표를 보게 되면 저절로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행동하라.


책을 읽고 생각만 하는 건 소용없다. 책을 읽었으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책에서 나오는 말들, 어쩌면 우리가 모두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해서 자꾸 책 속에서 답을 찾으려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153페이지-

이 구절은 날카롭게 제 마음속을 파고들었는데요. 성공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지만, 어려운 것을 피하고 위로받기만을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4. 차별화하라.


유치하다고 피하고, 창피하다고 피하고, 분명 실패할 거라고 피하고, 튀기 싫어 피하다 보면 남들과 똑같아질 수밖에 없다.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204페이지-

읽고 나서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는데요. 저 또한 핑계만 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겁먹고 주변 시선이 두려워 피하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



5. 점프하라.


부자가 되려면 스승을 부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스승을 부자로 만드는 것은 바로 곁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삶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아닐 때도 자신이 주인이라 생각하고 일을 하며, 같은 일을 하더라도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배우며 질문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마인드와 열정을 보면 맨몸으로 시작해서 어떻게 성공을 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만큼 본받을 점도 많았습니다. 좋은 말, 위로의 말보다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정곡을 찌르는 부분도 많았지만, 열정을 타오르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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