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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곡성 도림사 계곡 꿀맛같은 시원함!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급 도림사 계곡을 찾았는데요. 광주에서 대략 40분 정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고 있었는데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점심때 출발한 만큼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비가 오지 않아서 물이 많지 않았습니다.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어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물이 많지는 않지만 물놀이보다는 더위를 식힐 목적으로 왔기에 발만 담글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상류 쪽은 그늘이 많지만 자리 잡기가 힘들고, 내려올수록 그늘 찾기는 힘들지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
제주 송악산 둘레길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은 송악산 둘레길로 정했습니다. 송악산에 도작하자마자 확 트인 평원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까지 음미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송악산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는데요.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라고 합니다. 산이라고 하기에는 낮은 높이인데요.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습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 되는 분화구가 있습니다.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송악산은 우리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던 곳이었습니다..
대포 주상절리 자연이 자연을 조각하다!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중 한 곳인 대포 주상절리에 다녀왔습니다.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 오각형 등 다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하는데요.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입니다. 이번에 잡은 제주도 숙소와 거리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네요. 대포 주상절리에 도착해 주차했습니다. 주차요금은 경차 500원, 소형은 1000원, 9인승 이상은 2000원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대포 주상절리 입장료는 일반 개인 2000원/ 학생 군인 1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대포 주상절리 관람 시간은 약간씩 달라지는데요. 보통 평일 : 09:00 ~ 1..
제주 쇠소깍 잊지 못할 투명함! 지난 제주도 여행 때 넋을 잃고 경치를 감상하고 왔던 제주 쇠소깍에 다녀왔습니다. 쇠소깍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점에 깊은 웅덩이가 있는데요. 물이 너무 맑아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잡은 제주도 호텔 과도 거리가 가까워 짧은 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쇠소깍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요.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쇠소깍은 제주도 방언인데요.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뜻을 합쳐 쇠소깍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전날 제주도 호텔에서부터 기대했던 마음을 이끌고 드디어 쇠소깍에 도착했습니다. 쇠소깍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놓여있어 쇠소깍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
티웨이 수화물 규정 알고 맘편히 여행가세요! 티웨이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연휴나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는데요. 좀 더 저렴하고 안정적인 여행을 위해 저가 항공인 티웨이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제주도 갈 때 티웨이를 처음 이용해 봤는데요. 비행기를 처음 타본지라 수화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먼저 기내반입 무료수하물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내 반입 수하물은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수하물을 말합니다. 기내수하물은 크기가 제한되어 있는데요. 각 면의 최대치는 가로 55cm, 세로 20cm, 높이 40cm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삼면의 합이 115cm를 넘지 않아야 하고, 중량이 10kg 이하만 가능합니다. 중량이 넘어가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해..
제주 정방폭포 잊지못할 시원함과 최고의 ASMR! 제주도를 대표하는 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 정방 폭포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3대 폭포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중 하나인 정방 폭포에 다녀와 자연의 시원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정방폭포는 높이 23m, 너비 8m에 깊이 5m에 달하는 폭포인데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표를 끊고,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내려가면 정방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정방폭포의 입장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어른 기준 2,000원이고 어린이는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정방폭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유명한 제주도 올레길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이날 가보지는 못했지만, 해안을 따라 걸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주 피규어 뮤지엄 가슴 속 히어로들이 한 곳에!! 이번 제주도 여행 때 특별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제주 피규어 뮤지엄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어벤져스부터 트랜스포머, 그 외의 다양한 히어로와 캐릭터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얼마 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고 슬픈 기억에 묻혀 있었는데, 이곳에서 다시 히어로들을 보니 왠지 모를 감격이 느껴졌습니다. 피규어란 영화나 게임, 만화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축소하여 실제모습처럼 정교하게 재현한 것인데요. 표정이나 관절이 움직이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하는 모형을 말합니다. 관절이 없어 움직일 수 없는 ‘스태츄’, 관절이 여러 곳 있어 움직임이 가능한‘액션피규어’, 상반신만을 묘사한 ‘버스트’, 등이 있습니다. 먼저 제주 피규어 뮤지엄 입장료입니다. 성인 기준 12,000원인데요. 가격대가 좀 비싼..
제주 한림공원 여기 한국 맞나요? 많은 사람이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 제주 한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한림공원은 야자수길을 시작으로 협재쌍용동굴, 재암민속마을, 사파리조류원, 아열대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주 한림공원은 협재 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금능 해수욕장, 금능 석물원, 월령 선인장 자생지가 있습니다. 제주 한림공원 입장료입니다. 성인 기준 11,000원 입니다. 저는 제주도 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하이 제주 모바일 쿠폰으로 5%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5%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부분 관람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입장료 할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은근히 꽤 많이 할인받더라구요. 하이제주 모바일 쿠폰 바로가기 입장권을 끊고 드디..
협재해수욕장 반했다!반했어!경치 실화냐? 제주도 여행 중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데요. 바로 협재해수욕장 입니다. 한림에 있는 이곳은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로 유명한 곳인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 너무 인상 깊은 곳이라서 이번 제주도 여행 때 다시 한번 들르게 되었습니다. 전날에 날씨가 흐려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도 이날에는 날씨가 굉장히 맑았습니다. 덕분에 푸르른 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야자수 나무가 곧게 뻗어있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은 무료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도착했을 때는 차가 별로 없었는데, 나갈 때는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했다면 협재해수욕장에서 금능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제주 케니스토리 호텔 이 가격에 이게 가능? 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여러 호텔 검색을 했는데요. 여행 날짜에 맞춰 숙소를 알아보던 중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주는 서귀포 호텔이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이번에 이용한 호텔은 서귀포에 있는 제주 케니스토리 호텔이었습니다. 광주 공항에서 출발해 제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두 번째 제주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날씨가 흐리고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낮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케니스토리 호텔에 도착했는데요. 건물을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외관이 깔끔했습니다. 이곳의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이고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약 100m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