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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목 아파서 모니터 받침대 하나 샀어요


컴퓨터는 우리 곁에 없어서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도 요즘 대부분 작업을 컴퓨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목 디스크에 걸리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모니터를 장시간 봐야 되는데요. 저희집 책상이 낮아서 그런지 모니터 위치도 굉장히 낮습니다. 그 때문에 고개를 많이 숙여서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목이 너무 아파서 힘들 때가 많더라구요. 목 디스크에 좋은 모니터 높이는 약간 숙여 보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목이 너무 아파서 모니터 위치를 높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책을 받쳐놓고 쓰려다가 보기가 좋지 않아서 "모니터 받침대"를 사기로 했습니다.



꼼꼼하게 잘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저는 높이를 많이 높이려고 2단으로 구매했는데요. 책상이 낮기 때문에 높이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걸로 구매했습니다. 14cm 높일 수 있네요.




가운데 부분에는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위 칸에는 소지품이나 책, 서류 등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칸에는 키보드를 넣어서 보관할 수 있겠네요.



끝부분은 부드럽게 깎아놔서 매끄럽습니다. 손 다칠 확률이 줄어들겠네요. 원목끼리 접합하는 부분도 매끄럽게 처리를 해놔서 보기가 좋습니다.



모니터를 올려놓은 상태인데요. 32인치 모니터를 쓰고 있습니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두께를 두꺼운 걸로 샀어요. 여유 있는 크기로 올려놓는데도 무리가 없습니다. 며칠 사용해봤는데 목이 조금이나마 편해진 느낌입니다. 여러분도 모니터 높이 알맞게 잘 맞추셔서 목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