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루투스 이어폰으로 편하게 운동해요-루닉스피트

운동 자주 하시나요? 건강에 좋은 건 알고 있지만, 꾸준히 한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근무와 회식으로 인해 매번 미루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만성피로나 질병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저는 3년 전에 사회인 야구를 시작했는데요. 무리하게 투수 연습을 했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고 무리한 투구를 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왔습니다. 결국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때부터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수술후에는 걷기 운동을 자주 했습니다. 척추기립근을 강화해주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걷기의 효과는

1. 심폐 기능 향상을 촉진해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2. 체지방 감소로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걷기 운동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노래를 자주 듣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다 보면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음악이나 라디오를 자주 듣습니다. 처음엔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유선 이어폰을 끼고 격하게 걷다보면 귀에서 자주 빠졌습니다. 땀이라도 흐르게 되면 빠지는 빈도는 높아졌습니다. 행동에도 제약이 많이 생겨 결국 불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불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해 알아보니 가격대가 높이 형성된 제품이 많았습니다. 저렴하고 쓸만한 제품을 찾던 중에 루닉스피트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도 괜찮고 디자인도 심플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루닉스피트 불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이라는 것이죠. 귀에 걸어서 사용을 하므로 달리기나, 턱걸이 등 웨이트 운동을 해도 행동에 제한이 없습니다. 생활방수도 돼서 땀이나 보슬비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트스 이어폰 루닉스 피트의 구성은 전용 파우치, 충전케이블, 설명서, 이어플러그로 돼 있습니다.

스포츠와 일반 이어플러그를 L, M, S size 세 가지를 제공(총 6세트)하여 귀에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어플러그 사이즈를 맞게 잘 선택하셔야 할 거 같아요. 고무재질이라서 그런지 운동을 하다가 이어폰과 귀가 밀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어폰 빼낼 때 귀가 좀 아픕니다. 쓰다가 헐거워 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어플러그를 따로 판매하니 구입해서 교체하면 됩니다.

호환성은 현재 아이폰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끊김없이 연결이 잘 되고 있습니다. 벽 하나 건너가도 연결이 잘 되더라고요. 거리는 4~5m 이내에서 무난히 작동됩니다. 직선거리 10m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USB 꽂을 곳만 있으면 간단히 충전할 수 있습니다.

파우치도 마음에 듭니다. 보통 이어폰 보관하기가 불편합니다. 루닉스피트는 전용 파우치를 제공해서 보관이 편리합니다. 여행 갈 때 챙겨가기도 좋습니다. 음질은 보통입니다. 운동할 때 사용하는 이어폰이라서 음질에 대한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떨어지는 품질은 아닙니다.

재생시간은 한 번 충전 시 7시간 30분에서 8시간 30분까지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블루트스 이어폰입니다. 자주 운동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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