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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책읽기

파워블로그 만들기로 블로그를 운영해보자.



'블로그를 어떻게 잘 운영할까?'

'어떻게 글을 써야 정보전달이 잘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까?'


블로그를 하다 보니 항상 이런 고민을 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처음 써보는 글 실력은 마냥 제자리에 맴도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점점 조급해지기까지 합니다. 좀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에 "파워블로그 만들기"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블로그 개설부터 주제 선정, 글쓰기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글쓰기 부분에 신경을 써서 읽어 보았습니다. 글을 쓸 때 '나는 오늘~' 에서 해방돼야 한다고 합니다. 어릴 적 일기를 쓰던 습관이 남아있다는 것이죠. 소제목을 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제목을 작성함으로써 글의 방향이 엇나가지 않고, 읽는 입장에서도 기준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글쓰기의 흐름은 대략 이렇게 전개됩니다.


접촉(소재)->인지(반응)->판단(주관)->사례(비교)->결론(문제 해결)



이것만 활용해도 좋은 글쓰기를 할 수가 있게 되죠.

접속사의 선택 또한 중요합니다. 다른 글쓰기 책을 보면 접속사를 최대한 쓰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어쩔 수 없이 써야  경우에는 적절한 접속사를 선택해야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에세이를 쓸 때에 구체적인 묘사가 중요합니다. 또한 대화 내용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포스팅하게 되면 읽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여행기를 쓸 때에는 시간 따라 전개하는 방법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공항 비행기를 타는 시점부터 귀국할 때까지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별, 사건별로 분리하여 작성하는 것도 여행기를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전에 하루 있었던 일을 한 포스팅에 전부 써버려서 소재 고갈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갔던 장소별로 포스팅하는 것이 더 많은 내용을 포스팅하기 좋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 후기는 진실하게 작성하고, 구매동기나 사용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곁들이는 것이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요리 관련 포스팅 할 때는 최대한 쉽고 간단한 요리가 좋고 사진 촬영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위해서는 사실->분석->관점->사례->결론으로 흐름이 이어져야 합니다.


이외에도 블로그 운영법 개설부터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법, 블로그에 맞는 사진 찍는 법 등 블로그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글쓰기 위주로 읽었기 때문에 글쓰기 중심으로 글을 작성했지만, 그 외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노하우를 활용해서 더 좋은 글을 쓰고 많은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감을 주는 글을 많이 쓰고 싶네요. 이상으로 파워블로그 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공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