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f.lux)내 소중한 눈 건강을 위해!

안녕하세요. 스마트 기기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고 있는데요. 업무도 처리할 만큼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죠. 저 또한 라섹 수술로 시력을 회복했는데요. 안경은 안 써서 좋지만, 눈 관리에 대한 부담이 늘어났습니다. 건강은 잃기 전에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에 피로감과 수면을 방해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f.lux)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라이트란?

말 그대로 파란색 계열의 빛입니다. 피부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주로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빛 파장입니다. TV, 모니터,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와 LED 조명기기에서 많이 방출되는데요. 오래 노출되면 눈 피로, 안구건조증을 유발합니다. 심하면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 손상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밤늦게 이런 기기들을 이용하게 되면 수면유도 호르몬 분비가 저해돼 수면까지 방해한다고 합니다. 요즘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마도 스마트기기 사용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방법은?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f.lux 를 통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lux 는 장소와 낮 시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조정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밤 시간 동안 눈의 피로와 수면 패턴 방해를 줄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즉, 컴퓨터 화면을 이용해 눈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해 f.lux 라고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f.lux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접속한 화면인데요.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다운로드 후에 실행 버튼을 눌러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를 마치고 나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작업표시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장소 등록을 하라고 나오는데요. 사는 장소를 입력해 놓으면, 설정해놓은 곳의 해가 뜨는 시각에 맞춰 밤과 낮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작업환경은 형광등을 사용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4200K : Fluorescent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주황빛 화면으로 변하는데요. 눈이 약간 편해진 느낌입니다. 본인의 사용 조건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좋겠네요.

수동 조절도 가능한데요. 처음 사용 시에는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f.lux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는 편리성을 가져다주지만, 건강까지 지켜주진 않습니다. 더 나은 작업환경을 만들어 눈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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