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의 활동이 글쓰기에서 시작되는데요. SNS부터 블로그 운영까지 모든 콘텐츠 창작 활동의 중심은 글쓰기입니다. 온라인 글쓰기 강좌 같은 프로그램이 생겨날만큼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블로그에 글을 쓸 때마다 요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느낌이 들어 항상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욕심에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을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인 앤 핸들리는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인데요. 기업과 사업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더 훌륭하게 마케팅하도록 돕는 노하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룰은 웹페이지, 홈페이지, 랜딩페이지, 블로그, e-메일, SNS 등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글쓰기 전략에 대한 71가지 기술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그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1. 글쓰기는 예술이 아니라 습관이다.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 것은 매일 글을 쓰는 것입니다. 세계의 유명한 작가들은 계획을 세우고 규칙적으로 글을 썼다고 합니다.
2. 고객의 입장에서 써라.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고객 시점 중심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고객을 참여시키고 매사 의문을 가져 고객들이 원하는 내용이 중심이 돼야 합니다.
3. 어려운 단어나 신조어는 피한다.
전문용어로 허세를 부리지 말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써야 합니다. 신조어를 쓰게 되면 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실제보다 허세를 부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지킬 3가지를 적어봤는데요. 5장에서는 SNS부터 홈페이지까지 13가지 콘텐츠에 대해 주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성에 맞게 활용하면 더 효과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을 읽어봤는데요. 구체적인 예시가 좀 더 들어갔다면 이해가 더 쉬웠을 것 같은데요. 글쓰기 문법이나 표현, 그런 방법보다는 나아갈 방향을 중점으로 안내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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