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여러 호텔 검색을 했는데요. 여행 날짜에 맞춰 숙소를 알아보던 중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주는 서귀포 호텔이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이번에 이용한 호텔은 서귀포에 있는 제주 케니스토리 호텔이었습니다.
광주 공항에서 출발해 제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두 번째 제주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날씨가 흐리고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낮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케니스토리 호텔에 도착했는데요. 건물을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외관이 깔끔했습니다. 이곳의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이고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공영주차장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체크인이나 체크아웃할 때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영주차장 영수증을 첨부하면 프런트에서 현금으로 바꿔주니 공영주차장 이용 시 영수증을 꼭 챙겨 놓으셔야 합니다. 아래는 호텔 및 공영주차장 주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케니스토리 주소 : 서귀포시 서귀동 308-2번지
케니스토리 공영 주차장 주소: 서귀포시 서귀동 305-1번지
체크인을 하고 호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청소상태가 좋았으며, 간단한 조리기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해서 오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네요. 창밖에는 한라산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옷장안에는 금고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귀중품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객실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업무를 보기에도 편리합니다. 서귀포 호텔로 숙소를 잡으니 여러 제주 관광지를 둘러보기 편리했습니다.
조식은 생각보다 푸짐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몇 가지 밥을 먹을 수 있는 반찬들과 시리얼, 토스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예약은 아고다를 이용했는데요. 3박 4일을 조식을 포함해 14만 원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조식이나 시설이 안 좋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가 편리했는데요. 주변에 식당도 많고, 특히 제주 올레 시장이 가까이에 있어서 끼니 해결이 편리했습니다. 저는 숙소에서 편하게 술도 한잔하며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주 올레 시장에서 몇 가지 음식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욕실에는 비누,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가 있습니다. 치약이나 칫솔, 면도기는 챙겨가거나 프런트에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샤워 가운이나 바늘, 실, 슬리퍼가 필요하면 프런트에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숙박하는 내내 잠을 깊이 잘 수 있었는데요. 침대와 베개가 편해서 목이 안 아팠습니다. 목 디스크가 좀 안 좋아서 집 밖으로 나오면 잠을 잘 못 자는데요. 이곳에서는 편하게 깊이 잘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제주 케니스토리 호텔 후기였습니다. 저렴하지만 깨끗하고 조식까지 먹을 수 있는 호텔을 선택하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근처에는 제주 올레 시장, 천지연 폭포, 새섬등이 가까이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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